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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 평택마을포럼×마을활동 성과공유회' 성황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 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포럼×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1부는 ‘평택마을의 성장과 비전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제로 한 마을포럼으로 진행됐다. 센터 오경아 센터장의 사회로 화성시 마을네트워크 사례를 기조발표로 해, 평택시 10년의 성장과 향후 활동, 평택 마을활동을 통한 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사례, 그리고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활동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성과공유회로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공동체들의 시상과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마을상을 받은 포승아동돌봄센터, 경기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끼니봉사단, 지난 6일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을 개관한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 3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신규 공동체의 멘토역할을 했던 마음을 잇는 그림책 모임이 수상과 함께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며, 많은 활동가의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활동으로 더 나은 평택시를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도에서도 성과를 내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주관한 오경아 센터장은 “이렇게 우수한 마을활동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도록 역할을 하는 마을활동가는 숨은 영웅들”이라며 마을활동가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도 평택에서 마을공동체로 민간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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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