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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5기 심화반 수료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5기(심화반)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5기로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고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해 상반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총 14회 46시간의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농업생태원 내 대상지를 선정해 조별로 하나의 공간에 정원을 만드는 최종 보드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작품 설계과정으로 진행했다. 정원설계수업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3개월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정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

 

시민정원사 5기 최윤수 수강생은 “정원설계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컨셉을 잡고 계절별로 어울리는 식물을 정하고 그림 그리고 색칠하면서 결과물인 나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전하는 시민정원사들의 역량에 발맞추어 평택시 또한 정원교육과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으며, 내년에 개최될 2025 경기정원박람회도 시민정원사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평택시는 2025년에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6기를 개설할 예정이며,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는 시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준비할 예정임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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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