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추진

매월 고양시민 대상 PM 안전교육 무료 실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1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등을 확정 후 교육강사가 해당 기관(단체)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안전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