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안산시평생학습관, <피움과정> 강사모집

꽃이 피는 것처럼 일상의 활력이 피어나도록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피움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모집을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움과정은 꽃이 피는 것처럼 일상의 활력이 피어나도록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 정규과정이다.

 

올해 <피움과정>은 기존의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스포츠, 직업능력 분야에 더해 문학·역사·철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심도 있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마다 최신 경향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새롭고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모집한다. 피움과정 담당자는 무엇보다 시민의 학습 열정을 북돋우며 소통과 협력에 능숙한 강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기간은 2월 2일까지이며 오직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철 관장은 “2025년 목표 ‘경계를 품다’는 학습자,프로그램,공간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서로 다름을 품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길 원한다. 가르치려는 태도보다 배우려는 열정을 가진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