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은내과의원(원장 김선규)에서는 지난 2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10㎏ 50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쌀과 이불을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 김선규 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을 전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그간 꾸준한 후원 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명절 때 마다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나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