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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5년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 임신부 누구나 무료 참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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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