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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28일, 고양종합운동장 자전거 안전교육장서 무료 교육 진행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이뤄지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PM)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2025년 제1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2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PM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익히며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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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