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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대화동 통장협의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개최

대화동 직능단체, 주민 등 100여 명 참석…윷놀이 경기 펼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대화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을 나누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즐겼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화동 각 직능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화동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으며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체육회가 최종 1둥, 2등, 3등을 차지했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화동 직능단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누구나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대화동 직능단체 간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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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