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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2025 고양우수작가공모전-고양아티스트 365+'참가 작가 모집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지역 유망 작가들이 성장하는 거점으로’

 

(케이엠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의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공간 지원(1팀/명) ▲전시 지원(청년 5명, 중진 2명)으로 총 2개 부문에서 총 8팀(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및 전시 지원, 작품 제작 지원금, 홍보 및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온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의 대표적인 작가지원사업인 ‘고양아티스트 365’ 사업을 계승‧확대하며,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개 분야의 모든 작가는 7월 개최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공간 지원' 분야의 경우 선정 작가(팀)에게는 창작 기간부터 미술관 내 공간이 지원되며, '전시 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 릴레이 개인전 지원에서 올해는 특정 주제의 기획 공모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지원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응원’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부터 개인적인 감성을 표현한 작품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방식이 확대되면서 기존 참가자의 재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공간 지원 부문의 경우 연령 제한이 없어 더욱 많은 예술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적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는 3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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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