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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일산서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안내

2,491건 사전 안내문 발송…자진납부 독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자동차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지방세의 성실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17일, 구는 체납 차량 2,491건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독려에 나섰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 주택가, 공용 주차장 등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 체납자와 취약계층 등 당장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여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반면,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강제 점유 후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체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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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