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바이올린·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신설

청소년 정서 함양 및 신체 활동 강화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부터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바이올린과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바이올린 수업은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라인스케이트 수업 역시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부모들 또한 “집에 오자마자 바이올린을 꺼내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걸 실감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방과후아카데미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며, 단순한 예체능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뜻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 중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AI 기반시민 중심 행정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 정책적 제언 제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