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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 강사 공개모집

3월 3일~9일 원서 접수… 3월 19일 최종합격자 4명 발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13일 16시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도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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