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젠더폭력 피해자 상담지원 기관 간담회 개최

4대 젠더폭력 피해자 위한 민간심리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논의

 

(케이엠뉴스) 파주시 가정폭력ž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은 지난달 27일 ‘4대 젠더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민간심리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민간심리상담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심층상담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빠른 의뢰 및 후속관리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바로희망팀은 다양한 사례별로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상담기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민간심리상담기관과 상호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심리상담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파주시와 연계협력을 맺고 최소비용으로 상담지원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기관은 7곳으로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빚음’ ▲케어마인심리상담센터 등이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9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을 신설해 경기북부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112신고된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지원을 위해 파주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 사회복지사가 공동 대응체계를 갖추고 상담지원, 복지지원, 피해자 보호 지원, 변호사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5일 동탄역 일대에서 동탄출장소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동탄6동 사회단체장,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나눔환경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동탄역과 인근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 리워드가 지급돼 눈길을 끌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환경교육, 줍깅·플로깅,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하면 리워드를 적립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이 지역사회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문제를 해결에 나서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