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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아이 '행복맘 프로젝트' 3월 본격 운영

산모 대상 마음건강선별검사, 산전·후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실시

 

(케이엠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모 대상 우울증 예방교육 및 마음건강선별검사 등 ‘행복맘프로젝트’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에 의하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18년 50.3%)에 달한다. 산후우울증은 10~15%가 출산 후 10일~1년 이내에 발생하고, 즉각적인 관리가 미흡한 경우 심각한 산후우울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산후정신증으로 만성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파주보건소·운정보건소 산모교실 참여자 대상 마음건강선별검사 ▲산전·후우울증 예방교육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등 산전·후 우울증 조기발굴 및 개입을 위해 ‘행복맘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미소래병원 등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영유아 예방접종기관 등 총 3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정신건강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행복맘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산모는 “조리원에서 힘들어도 마음껏 울지 못했지만, 이렇게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은 줄 몰랐다”라며, “치료비 지원을 받고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고, 더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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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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