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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만바이오·(사)한국소공인협회, 포천시 영중면에 여성용품 나눔

 

(케이엠뉴스) ㈜리만바이오와 (사)한국소공인협회는 지난 12일 여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여성용품 1,300팩을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리만바이오는 친환경 기업을 목표로 우수한 고품질 순면 여성용품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 공정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제품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성 건강용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상준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는다”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은 “소공인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단순 생산자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소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포천 관광형 소공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연계된 스마트 소공인 거점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소공인의 기술력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소공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공인은 단순한 제조업자가 아닌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포천 관광형 소공인 산업단지는 전통 공예와 현대적 제조 기술을 융합한 대표적인 산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특화된 기술력과 관광자원이 결합될 때 지역 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융합 모델을 통해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소공인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리만바이오와 (사)한국소공인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여성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만바이오와 (사)한국소공인협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기업과 소공인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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