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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서당 5개소 선정

고덕면 태평아파트에서 첫발 내딛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서당’ 5개소 선정을 마치고, 고덕면 태평아파트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첫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수업이 열린 고덕면 태평아파트에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기대감이 가득했다. 수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고덕면 두릉3리 ▲고덕면 태평아파트 ▲현덕면 인광리 ▲세교동 향촌아파트 ▲장안동 하늘채아파트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총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글을 배우면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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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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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