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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건강한 지구 만드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주민들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동 단체원 및 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학습하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와 유용 폐자원 보상교환 프로그램 등 수원시의 다양한 자원순환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일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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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

화성특례시, 7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접수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2월 11일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정갱신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12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은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만 운영을 계속할 수 있다. 올해는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갱신 신청을 받는 해로, 대상 기관은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인 9월 12일까지 반드시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관내 갱신 대상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총 131개소이며, 시는 이달 초 대상 기관에 갱신 분류기준 등이 담긴 시설별 사전 안내문 발송을 마쳤다. 갱신 여부는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관련 절차에 따라 폐업 조치된다. 갱신 신청은 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 등 각 권역별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자체점검 목록표, 심사자료 확인서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