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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인권 교육 성료

 

(케이엠뉴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직접 시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래동화 에피소드를 활용한 ‘전래동화의 인권적 해석’ ▲차별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다룬 ‘차별의 이해’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당초 계획 인원인 120명을 넘는 154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를 통한 인권교육이 이해하기 쉬웠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정보센터 운영 및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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