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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창작극 ‘안동역에서’ 17일 고양에서 첫 무대

 

(케이엠뉴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창작 음악극 ‘안동역에서’가 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본 공연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고양시 대표 출품작으로,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무대에 해당한다

 

‘안동역에서’는 1970년대 안동역을 배경으로, 함께 자라난 청춘 남녀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의 갈림길을 그린 서정적 음악극이다. 음악, 무용, 연기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관객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로트 가수 승국이(선남 역), 개그맨 김창준(역장 역)을 비롯해 유은홍, 박미나, 이영신, 노승환, 이종길 등 고양지부 소속 연극인과 권수정, 김도훈, 서승원 등 뮤지컬 배우, 그리고 아역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신택기, 극작은 국민성, 안무는 서병구가 맡았으며, 극단 씨네라마가 제작을 담당했다.

 

경기도대회는 도내 시·군 대표작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수작은 오는 6~7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 배정으로, 사전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를 통해 가능하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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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