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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 청평면지사협, '소원을 말해봐' 사업 추진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 ‘소원을 말해봐’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초등학생이 가족을 위해 선물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인데, 4월 30일까지 사연을 접수받아 5월 중 선물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쓴 사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준비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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