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월 지역자원 연계 아웃리치 활동 성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청소년 축제 참여…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3건의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5월 9일) ▲중부대학교 연합 아웃리치(5월 14일),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5월 24일) 등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적절한 기관과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부대학교와의 연합 아웃리치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감정 인식 활동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주력하면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권현숙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하고 상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상담 ▲이동상담사업 ▲1388 청소년전화상담 ▲청소년안전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