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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 운영 성료

청소년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케이엠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구리광장에서 『2025‘제2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동아리 축제로, 댄스, 밴드, 노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청소년 댄스팀 WARMANZ, 래퍼 딘딘의 축하공연은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과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표창식은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무대에 올라 공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으며, 시민들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축제는 사전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기획력,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무엇보다 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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