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가 소비자 권익을 향상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13일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 시료를 비교 전시하고,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주의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 SNS 광고, 세탁업, 상조 서비스, 체육시설업 등 소비자 민원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피해 유형과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6월 21일에는 금곡동 어울림 공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올바른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이 외에도 노인·청소년 등 대상별 소비자교육, 물가안정 캠페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