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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 훈련 실전 대응력 강화 !!

3개팀 93명 구조대원 실제 폐차장 활용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으로 실전 대응력 강화

안성소방서는 안성시 대덕면 소재 삼창폐차장, 죽산면 소재 죽산종합폐차장, 공도읍 소재 안성종합폐차장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3개 팀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훈련 내용은 ‘차량 안전화 훈련(차량 고정, 배터리 분리, 위험물 제거 등)’, ‘유압장비 사용 훈련(문 제거, 루프 절단, 구조진입경로확보)’, ‘복합 절단 및 인명구조 훈련’등 이 포함됐다.

 

특히, 훈련장에는 실제 폐차를 활용하여 구조대원들이 직접 차량을 해체하고 인명 구조와 초기 응급처치, 화재진압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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