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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누구를 위한축제인가 ~?

시민과 주민들의 안전은 뒷전인 행사...

지난 14일 17시부터 안성시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1부 식전 주민참여 공연 행사로 공도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야생크루 댄스, 케이댄스, ACT 점핑클럽의음악줄럼기, 공도읍 주민자치 색소폰연주, 삼성 태권도 시범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개막식은 18시 50분부터 내빈 소개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공도 문화축제 임정택 위원장의 환영사와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는 19시부터 21시까지 가수 초청 공연으로 일레븐, 류현지, 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공도주민 K씨(48세)는 막대한 시민들의 혈세를 투자한 콘서트가 누구를 위한 콘서트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라며 이런 식의 콘서트 진행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투자하며 시민들은 땡볕에 앉자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으며 장삿꾼들이 판을치는 현실에 매우 불쾌하고 실망스럽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의 종합 안내소에서 안내를 하고있던 T 아파트의 이장은 본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불쾌한 태도로 일관하며 불친절하게 답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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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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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