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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별과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동두천양주, 하이러닝 아카데미로 미래교육 선도

7월 12일,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 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 운영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천문교육 체험을 통해 과학교육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원의 역할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원들이 AI와 에듀테크를 교육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중심의 수업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문교육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동두천양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하이러닝 및 생성형 AI 기반 수업 도구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교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 교원들은 각 학교에서 전달 연수를 실시하여 디지털 수업 전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별과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혁신'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지역의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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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