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원소망교회에서 취약계층 위한 컵라면 기부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수원소망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8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료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교회 내 자발적인 모금과 기획을 통해 진행됐다.

 

신동진 수원소망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한층 더 따뜻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획

더보기
<속보2보>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옹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그대로 덮쳐 운전 중이던 40대 시민이 3시간 가까이 토사에 매몰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여, 경찰과 오산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 방향 고가도로 2개 차로를 통제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옹벽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매몰된 차량이 1대인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4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뒤, 구조대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낸 뒤 차량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는데 1시간이 더 걸려 구조했으나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한 뒤 차량 내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