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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시민시장 평내동 발전자문위,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남양주시 시민시장 평내동 발전자문위원회가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자문위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의 주요 추진 사업과 구체적인 향후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더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와 시민 시장님들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센터는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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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보>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옹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그대로 덮쳐 운전 중이던 40대 시민이 3시간 가까이 토사에 매몰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여, 경찰과 오산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 방향 고가도로 2개 차로를 통제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옹벽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매몰된 차량이 1대인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4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뒤, 구조대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낸 뒤 차량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는데 1시간이 더 걸려 구조했으나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한 뒤 차량 내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