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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특례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요원 모집

5년 만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력 모집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50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이하 조사관리요원)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요원 51명, 조사원 450명이다.

 

자격요건은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에서 한다.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자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요원은 8월 25일에서 9월 1일 사이, 조사원은 9월 18일에서 9월 24일 사이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는 용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조사의 첫걸음인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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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가 만든 여름 축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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