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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 창작물과 축제 매력 전국에 전파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나서

 

(케이엠뉴스) 충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및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내 창작물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감(美感)도시 홍성’ 홍보관을 운영하며,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 창작물 전시를 통해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사업의 목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지역 내 창작자들의 작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전시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과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아울러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에 나서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대표 축제가 연계되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본 축제는 홍성군의 음식 문화와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4일간 홍주성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도시 박람회는 문화도시 홍성의 성과와 비전을 전국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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