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안산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본오동 일대에서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대적 국민 참여형 정화 활동이다.

 

상록구 샘골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와 상록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를 비롯해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명예환경감시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알리는 ‘1회용품 ZERO’ 캠페인과 시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병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를 ‘안산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상록구·단원구·각 동별로 자체 선정한 청결 취약지역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무단투기 방지, 다회용품 사용 장려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추석 명절과 APEC 개최를 앞두고 우리 지역을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 위탁운영 공공시설 및 기관의 시민 이용 만족도 조사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주요 공공시설과 기관 이용 현황을 종합분석하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는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수행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그레이라운지필름’ 최혁수 대표 외 2인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공공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과 연구진이 시민 의견 반영 방안과 향후 운영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미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