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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개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열어,,,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상하이대표부가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Shanghai Korea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 회장 김병철)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함으로써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 김태일 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류 시장 전망' 주제를 시작으로 △수출입은행 상하이사무소 박진오 소장 - '중국 저공경제(低空经济)산업의 이해' △상하이 해사대학교 정학빈 교수 - '위험물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이 이어졌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현장에서 함께 소통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수석대표는 "이번 포럼은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중국의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함께 조망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하이대표부는 앞으로도 한·중 해운물류 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항을 통한 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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