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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미래 주역’저연차 지방공무원 대상 ‘현지 맞춤형’직무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으로 공직 적응력 및 전문성 동반 향상 기대

 

(케이엠뉴스)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저연차 지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행정 조직에 새롭게 합류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핵심 실무 역량을 조기에 갖추어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참여와 몰입을 극대화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하여, 공직생활에 피요한 경험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혁 교육장는 “이번 연수가 2025년 저연차 지방공무원을 위한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미래 강원 교육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기획했다”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경력이 짧은 지방공무원들이 조직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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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