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에서 축적된 창업교육 성과가 ‘모의창업챌린지’라는 실전 무대로 확장된 자리로, 고양시 초·중·고 학생 113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직접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기획–검증–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팀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고, IR 피칭을 통해 문제 인식, 해결 전략, 시장성 등을 구조화해 발표하며 창업가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동시에 키웠다. 현장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와 발표 방식을 공유하며 배움이 경쟁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교육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안전 ▲환경 ▲식품 ▲교육 ▲지역사회 등 학생의 삶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해 청소년 창업이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미래 사회를 향한 문제 해결형 도전임을 분명히 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
(케이엠뉴스) 남양주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은 지난 22일, 경기 동북부 수변 중심의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를 제출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북한강과 팔당호(댐)를 중심으로 한강수계와 연계한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추진하며, 장기간 지속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건의는 협의체의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구조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건의 내용에는 △상위계획의 대표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개선 공동 대응 등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군포시 관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참여형 역사문화체험 ‘군포가족 힐링로드’사업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군포가족 힐링로드 사업은 군포시 관내 가족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가족 공동체의식 배양을 위해 지난 10월 18일(토)부터 12월 21일(일)까지 총 8회(주말. 1박2일 숙박형)에 걸쳐 진행됐으며, 1일차엔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관북리유적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백제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2일차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를 방문하여 성웅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역사문화를 단순 관람이 아닌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야간에는 가족 구성원간 화합과 공동체의식 배양을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캠프가 가지는 의미를 더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레크리에이션, 식사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만족했다는 등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군포 시민·청소년의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련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5년 청소년수련원시설 벤치마킹 추진하고, 각 기관(부여군청소년수련원, 상상마당 논산,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의 공동성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은 12. 18. ~ 12. 19., 1박2일 간 중부권 최대 규모(수용인원 400명)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충남 부여 충화면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답사, 모험·체험 프로그램, 홍보체계, 식당 운영 등을 확인하며 운영 방식과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녩년 청소년수련시설 공동성장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수련시설 간 기관 현황, 2025년 사업 운영을 공유하며 향후 연계 사업 발굴을 위해 논의했으며, 동일 직무별 종사자 간 고충 청취 및 소통·교류를 통해 신뢰감과 유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포시 관내 지역 청소년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다변화되는 청소년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과 상상마당 논산은 지난 12월 18일, 지역 청소년의 역량 있는 발전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원장과 상상마당 논산의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력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증진 ▲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공동 발전 방향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상호 간 지속적 협력 문화 조성 등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마당 논산은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기반 확충을 위해 창의적인 체험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참여형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적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025 안양과천 학교체육 수업나눔 공유회‘체육 수업, 건강 맛집을 공유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다양한 체육수업 실천 사례 나눔’과‘학교체육 수업 활성화 및 교원 역량 성장 지원’으로 관내 초,중, 고 체육교사와 학교체육 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의를 했다. 주요 내용으로 ▲ 초등 맞춤형 신체활동 관련 키즈런 프로그램 안내(과천율목초등학교 교사 조해윤) ▲ 양궁 활용 수업 실천 사례 발표(샘모루초등학교 교사 최동인) ▲ 네트형 경쟁 스포츠 활동(피클볼) 수업 지도안 및 평가 계획 활용(과천문원중학교 교사 최병욱) ▲ 학생체력향상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천중앙고등학교 교사 임태경) 등의 활기찬 수업 나눔과 발표로 시작하여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다양한 학교체육 수업과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눔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업 나눔 발표와 토의 과정을 통해 각자의 학교체육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체육 활성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대표발의)이 국가 안전과 치안,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예우 방안을 마련했다. 곽동윤 의원은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 기관에서 근무하는 군인·경찰·소방공무원에게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내용을 담은 '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에는 군인을 '하사 이하의 군인'이라고만 정의해, 실제로는 많은 군 복무자와 공공안전 인력이 제도 혜택에서 배제됐다. 곽 의원은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며,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을 명확한 감면 대상자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시 소재 기관에서 근무 중인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은 체육시설 사용료의 10%를 감면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할인 확대가 아니라, 국가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군을 지방자치단체 조례 차원에서 공식 예우 대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미가 크다. 곽동윤 의원은 "군인·경찰·소방관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분들"이라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현황을 분석 및 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관리를 도모하고자 전 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4개 그룹별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홍성군은 전남 장성군, 강원 횡성군, 강원 영월군과 함께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장기적 계획을 수반한 공유재산의 취득,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수행하며 무단점유지 발굴 및 그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수입금의 징수 등 각 재산부서에서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유재산을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평가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공유재산 실태조사 운영 ▲수입금 징수율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로컬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레지던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청양군과 협력해 운영한 ‘고향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에 뿌리내린 창작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작·생활·교류를 아우르는 지역 기반 레지던시 모델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작가들은 장기간 지역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시·워크숍·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교육 과정은 교육 및 특강,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릴레이 전시와 성과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참여 작가 15명 중 14명이 과정을 수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 생산과 교류의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구조역학 이론을 실제 설계와 제작 과정에 연결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교량 모형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량 구조의 원리와 하중 전달 메커니즘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속 구조역학 이론을 실제 제작 과정에 적용해 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비전형적인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교량 모형을 제작하며, 제한된 조건 속에서 구조적 안정성과 창의적인 설계를 동시에 구현하는 데 도전했다. 특히 재료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설계, 하중 분산 전략 수립, 연결부 보강 방식 등을 직접 고민하며 이론과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경진대회 평가는 교량의 하중 지지 능력뿐만 아니라 구조적 합리성, 설계 완성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하중 부문 우승팀 외에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설계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