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 예선전, 11월 2일 결승전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폭우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4명 선수의 열정과 관람객들의 응원으로 북한강을 가득 메웠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드론과 보트 카메라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촬영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등 3개 종목에서 총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수상스키 자유슬라롬 부문 남자부 서창훈, 여자부 이빛나, 유소년부 이서빈 △웨이크보드 어드밴스 부문 남자부 서성광, 여자부 강지애, 유소년부 정수호 △웨이크서프 오픈 부문 남자부 이동민, 여자부 문주희, 유소년부 안소정 등이 있다. 특히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해설진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전문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대상인 양평초등학교 개축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의논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총 1,42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양평초가 내년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상황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단순 리모델링으로는 학교 환경 개선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개축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초는 건물의 안전진단 등급이 낮고, 양평군청 주차장과 맞닿아있어 차량 타이어 소음이 심각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게다가 양평초는 양평 관내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이 같은 열악한 환경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와 학교 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위치조정을 포함한 전면 개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평초등학교처럼 개축을 희망하는 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은 사업 대상 학교별 세부 추진 방안을 확정하기 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예비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기업–청년을 연결함으로써 청년 고용, 지역 정착, 기술 인력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남겨진 도시는 점점 활력을 잃고 있다”라며, “일자리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에 정착까지 연계하는 이 사업은 청년과 지역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이 머무르지 않는 지역은 결국 학교가 사라지고, 기업이 떠나며, 공동체도 유지될 수 없다”라며, “청년이 경기도에 자리 잡고 삶의 터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돌봄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 청년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협약 기업 취업이 확정되며, 1학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31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AI 실증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병원과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혁신적인 협약이 성사되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의 AI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와 의료기기 기업이 협력하여 AI 기반 내시경 기술(SmartQuadra-Endo)의 실증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박상현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AI 실증지원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실증을 지원한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은 다양한 AI 산업 기술 및 제품·서비스 실증을 통한 도내 AI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AI 기술에 대해 도민의 체감, 이해도 확대 및 실증과제 내실화를 담고 있는 사업의 취지로 도내 병원과 기업과의 협약식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AI 의료 실증사업 예산 확대를 강력히 추진했던 박상현 의원은 이번 병원과 기업의 협약식에서 "AI 의료 기술은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그 가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5일 관내 172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에서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사상체질학 기반의 ‘나를 이해하는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에 맞는 몸과 마음 면역 증강법을 배울 수 있어 힐링됐고 앞으로도 오늘 배운 것을 적용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치환 보육지원팀장은 "좋은 강의로 힐링하고 돌아가셔서 기쁘다. 평소에도 권선구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힘내주셨으면 좋겠다. 권선구에서도 교직원 여러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방안을 더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화도읍 새마을부녀회가 화도읍 남부출장소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정성과 나눔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등 화도읍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화도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차산기업인회, 차산2리를 포함한 지역 단체와 화도농협, 화도새마을금고, 에덴, 성수주유소, 대륙유통, 옛날떡집, 경진씨앤씨 등 관내 기업 및 상가들이 이번 행사에 후원으로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0박스는 화도읍 마을회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현주 회장은 “행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하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관계 성장을 위한 ‘청소년 심리안전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구룡초, 어람초, 예봉중, 진접중 등 관내 4개 초·중학교에서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서약서 작성 △우정 증진 활동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응원 문구 쓰기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희망의 응원 메시지는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해맑음센터 등에 전달해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또래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올해 시가 주최한 주요 축제에 적극적인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1회용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시는 △다산정약용문화제 △금곡고고고축제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 △남양酒 캠핑 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장 내 음식 부스에 접시·그릇·수저·컵 등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또한 현장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절차를 안내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했다.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공급·회수·세척·재사용 체계로 운영돼 1회용품 사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자원의 재사용에도 효과가 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지원한 다회용기는 총 3만 4천 개로, 이를 통해 약 850㎏(0.8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성인 소나무 약 13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는 다회용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동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이 남양주 에코랜드를 견학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환경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자원순환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에코랜드 내 자원 회수시설 등을 둘러보며 쓰레기가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도시건축과장은 “별내 환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에코랜드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남양주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가구 1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한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해 생필품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연 5회(격월) 대상자를 선정해 일상생활의 안정적인 유지를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식사 지원과 함께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엄영기 위원장은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우리 동을 위해 힘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