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초입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이 완료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계획인 약수터의 수질과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을 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는 지난 11일 동 단체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4년 대원2동 단체연합 워크숍’을 충북 단양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분동으로 인해 신설된 대원2동의 첫 단체연합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6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청풍호와 단양에서 올 한해 대원2동을 위해 활동해 온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 단체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위해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올해 새로 출범한 신생동임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모두의 단합된 모습으로 더 발전하고 살기좋은 대원2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정원한의원(대표원장 심원석)에서 지난 12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후원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원석 대표원장은 “환자로 내원하신 분을 통해 우연히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대해 듣게 됐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관심을 갖게 되어 저희 정원한의원의 6명의 한의사 원장님들과 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한의원(오산시 성호대로 74 1~2층 소재)은 2021~2022년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8백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2023년에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착한날개 오산’ 및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정기탁 및 의료치료’
(케이엠뉴스)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12일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자녀안심회 ▲오산원일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오산원일중학교 학생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매월 2회씩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도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0일 초평습지와 가장천 둘레길에서 지역 주민과 자연 애호가들이 함께한 ‘2024 초평습지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트레킹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평습지는 초평동의 생태적 보고로서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선 초평동 체육회장은 “이번 트레킹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연과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 초평습지 트레킹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제7회 오산 생활예술(동호인) 국악경연대회'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관내 생활예술인의 창작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5개의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는 무용, 민요, 타악 등 3개 부문의 생활예술팀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오산소리봉사팀이 오산시장상(상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부문별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과 특별상 등 총 20팀에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오산대학교 보컬 KPOP 콘텐츠학과의 댄스 공연을 비롯한 창극(김양숙, 이수림), 판굿(국악연희단 하랑), 민요(오산민요보존회)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관내 생활예술인 한 분 한 분이 보여주는 기량과 창의성이 우리 국악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고 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맛집 발굴 사업을 통해 오산 맛집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 5월부터 상․하반기 1회씩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통해 1차로 상위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그중 최종 상위 3개 업소 선정을 위해 외식전문 현장 평가단이 선정된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3개 업소는 ▲할머니집(소머리국밥) ▲장가네손칼국수(칼국수,수제비) ▲콩마당(두부만두전골)이다. 3개 업소 이외에 ▲민들레화로 ▲새말해장국 ▲대흥식당 ▲북극해고등어 ▲백미헌 ▲광명홍두깨칼국수 ▲황제능이해신탕도 상위 업소에 포함된 업소들이며 선정 결과는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오산시 SNS 홍보 콘텐츠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선정된 업소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색시장에서 오산시민 100팀을 대상으로 10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은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김장을 통해 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식생활 특히‘김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체험과 함께 수육도 제공하고 상인동아리 공연 외 어린이 전문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이겠다”며 “지금과 같은 고물가 불경기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정신요양시설(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해 64세 이하 입소자 116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에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접종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79개소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오산시 자체사업으로 만 50~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오산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재 관내 19개소 사회복지시설의 64세 이하 입소자 176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