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이달 6일 [헤아림] 가족교실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는 9월부터 이달 6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전문적인 외부강사를 활용한 도자기 공예)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별별다방)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답답하던 차에 여러 가지를 배우고 많은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주변 가족들에게도 홍보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및 보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연수’를 자매도시인 장수군(군수 최훈식)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분동으로 신규 구성된 대원2동, 신장2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해 총 8개동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이철경) 위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 ▲동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견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불철주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더 살기 좋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동에 설치된 주민으로 구성돼 동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학교시설개방 참여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개방협약 참여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시설의 주민 이용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오산시는 학교시설개방 협약 참여 학교에 학교지원금을 지원해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오산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에 참여했다. 각 기관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협업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협조 ▲학교시설(주차장, 체육기관) 개방 협조 ▲기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이용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내 특수학교 재학 중인 장애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인 성심학교에서 재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관리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정기적 구강검진의 필요성 ▲치주질환 예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생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돕고 교육 후에는 학생들의 치아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 예방에 힘썼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불소는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번 불소도포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 순회 구강건강관리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학생 중 학생의 상태를 고려하여 협조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4일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생물테러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교육 ▲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이송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하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사례 발생 등 관련 상황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대응 인력의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에 tDCS(경두개 직류자극기)를 도입한다. 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관리를 위한 마음 눈높이 프로그램 ▲갱년기로 힘들어하는 중년여성의 정서환기를 위한 너나들이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도담도담 프로그램 ▲사회성 및 주의력 향상을 위한 초등학생 연계 프로그램 ‘너도 잘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은 어디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이다. 이달 새롭게 도입한 tDCS(경두개 직류자극기)를 개별 또는 집단 프로그램에 활용해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나날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어르신 목욕 돌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에 거주하는 여성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궐동 불한증막에서 목욕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새마을부녀회 지원으로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목욕 서비스뿐만 아니라 겨울철을 대비해 방한 조끼와 양말도 함께 전달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보건소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자가 지난 이달부터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 고위험군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로 확대됐다. 24-25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5개소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중앙동 하늘공원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목욕부터 식사까지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심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 목욕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의 목욕과 식사를 마련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5일 ‘나로식품(대표 이한순)’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로식품은 앞으로 중앙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후원된 밑반찬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로식품 이한순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