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5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선익 회장은 “오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우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오산시의 건축신고 건에 대한 무한돌보미 사업과 건축지도원 활동 등 오산시 건축행정에 다양한 업무협조를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에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소를 맞아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나대지에 오랫동안 퇴적됐던 묵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세마동 주민총회는 2025년 의제투표와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풍물공연, 악기연주, 댄스 등 8팀의 무대 공연이 있었으며 아나바다 장터의 통합 개최로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그간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주민의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치분과 등 4개의 분과가 토론을 거쳐 관내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등 총 3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날 주민 투표를 통해 “세마동 지하보도 벽화 및 한뼘정원 가꾸기”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의결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지역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및 통장단협의회 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대상자의 높은 복지 의존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 지시를 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맺는 방법, 복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으로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슈퍼비전 강화 및 사례관리사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보건소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지고 영하 20℃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어서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증상이 발현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음식물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생굴, 조개 등과 같은 어패류 식품은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된 음식은 깨끗한 용기에 보관하고, 조리 기구와 도마, 칼 등은 사용 후 즉시 세척 및 소독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부분 사람은 2~3일 후에 자연 회복된다. 단지 탈수를 방지하기
(케이엠뉴스) 오는 11월 2일 19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오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13일에 창단한 꿈의 무용단‘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원 22명, 임윤희 무용감독 및 무용강사진, 남진우 연출과 재단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이다. 무용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매년 창작무용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속에서 어린 세대들과 우리 지역 간의 관계성 회복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소재로 오색시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그곳의 이미지와 폭우 속에서 층층이 쌓아 올린 추억들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 기반의 창착 무용이다. 이 작품은 ①오색기본무, ②오색빗방울, ③춤추는 시간 여행자 ④꽃이 핀다. ⑤판굿& 등 총 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관현악‧기타)
(케이엠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26일 총 2일 2회 연극 '템플'을 무대에 올리며 2024년에 준비한 모든 공연을 성료했다. 기획공연 7회, 공모사업 유치공연 5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공연 2회, 버스킹 공연 총 4회, 토토즐 in 오산(야외공연) 총 2회까지 총 14작품의 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이외,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 밖 6회 공연을 추진했다. 특히 연극'템플'은 공연 전, 연출 겸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계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목표 등 공연에 관심이 깊은 오산 시민 및 청소년들과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피지컬씨어터극 '템플'의 이야기는 단순 자폐스펙트럼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서로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존중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문을 발견할 수 있고, 비로소 그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연극 '템플' 말한다. 2024년 11월 중
(케이엠뉴스) 사)아이코리아는 지난 24일 경기지역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지역 회원 교육을 오산오색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원 30명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지회 소속 총11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제358회 순회교육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표창, 법인사업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행복한 마술학교 심상범 대표가“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활동의식 함양을 위하여 마술과 접목한 이색적인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법인자 평생교육기관이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이러한 설립 목적에 발맞추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위한 건강과 안전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고속도로㈜와 ‘온이웃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안전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후원품으로는 체온계, 혈압계(240만원 상당), 그리고 전기차 시설 D급 전용소화기(120만원 상당) 등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통해 40가구의 노인 세대가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후원품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고속도로㈜는 전기차 관련 시설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필수 장비인 D급 전용소화기를 후원했다. D급 소화기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같은 특
(케이엠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2일 화요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나들이 “하나울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충북 예산 소재 은성농원에 들러 사과 와인 시음과 사과 따기 체험을 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복지센터의 따뜻한 마음과 우리를 소중히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였고,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고 간다”며 “나들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센터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