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8시부터 교동초등학교·속초중학교 통학로와 양양교육도서관 일대에서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이 동참하는 청렴 실천 헌혈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청렴한 속초양양교육’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휴대용 양치세트)을 배부했다. 아울러,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생명나눔 활동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하고 청렴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나누면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재학 139헤르츠(Hz)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교육안 마련 및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강사들이 효과적인 강의안을 작성하고, 효율적인 교수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강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신재학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으로 “어른들의 관심”을 강조하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동학대의 발견과 신고는 결국 시민들의 의식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는 학대 피해 아동의 도움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24명의 신규 강사를 위촉하고,
(케이엠뉴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2월 3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소방관의 급식 환경 개선은 ’국민을 구하는 힘!’이라며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처우 개선 차원에서라도 조리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방관서의 수를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최근 한 언론에 보도된 “4천원 편의점 도시락만 못한 소방관 한끼”라는 제하의 기사를 언급하며 “우리 도는 급식단가와 부실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구내식당 운영 조리원의 인건비를 한푼도 지원하지 않는 곳이 과반이 넘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 특수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기에 하루 삼시 세끼 중 두끼를 대부분 소방관서 내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김의원은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24년 현재 인건비가 지원되는 곳은 도의 소방관서 77개 중 35개소에 불과”하다면서 “전국 대부분 광역시도에서는 급식운영 예산이 전부 지원되고 있으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미지원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이 유일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
(케이엠뉴스)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는 12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자 820명을 대상으로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 행사 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난타 연주에 이어 가수 노하영, 송욱을 초청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에 임한 참여 어르신 18명과 노인일자리 확장과 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3개소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과 참여자와 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2025년 신규사업 안내와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원상진 구리실버인력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구리실버인력뱅크는 어르신들께서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결실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지사가 리러청 랴오닝성장과 만난 것에 이어, 4월에는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가 도담소에 방문하여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박물관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상 전례 없는 중국 국가 1급 유물 6점 한국 최초 전시 만주족의 발상지이자 청나라 초기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3600지구 평주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주 평주로타리클럽 회장과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주배경가정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총 210만원을 지급했다. 이명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이주배경가정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평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주로타리클럽은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지원 △거동 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 △주거 취약계층 동절기 온수매트 지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예꿈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예꿈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은 깍두기 50통을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깍두기는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깍두기를 만들며 이웃을 돕는 기쁨을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된 뜻깊은 날이었다.”라며 “전해드린 후원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예꿈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는 지3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5,000,000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성금을 전달한 곽병태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마석교회와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석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교통 혼잡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군포 지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경기도의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예상 효과 ▲환경 및 교통 영향 최소화 방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성 의원은 “군포시는 현재 47번 국도의 상‧하행선 정체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기존 교통 혼잡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추가적인 혼잡이 야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 구간이 주민 거주 지역을
(케이엠뉴스)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2·3·4동)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약수터 수질 부적합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근거로, “특정 약수터는 2024년 매월 시행된 검사에서 매번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국사봉 약수터의 사례를 언급하며 “6월 이전까지는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이 검출된 적이 없었지만, 6월부터 10월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약수터 수질 개선에 대한 시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타 지자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 소독 및 환경개선 등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우리 시는 음용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수질검사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