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3일 화성시 소재의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유해 성분을 분석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국립소방연구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대학교, 양주·고양·의정부·동두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 물질 분석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주소방서의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이번 연구는 지난 8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소방대원이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표준작전절차(SOP) 및 보호장구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이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효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축 은평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지축 은평교회가 후원한 물품은 쌀 10kg 40포, 김장 김치(3kg) 20통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축 은평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효자동 지역복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후원으로 지축 은평교회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양특례시민의 날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이미영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신규 특화사업과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12월에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복지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올 해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주신 덕분에 복지사각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3일, 나라찬 태권도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통조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산동에 소재한 나라찬 태권도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통조림을 기부했으며, 통조림(참치, 옥수수 등) 195개는 창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수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고자 하나하나 소중히 모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님과 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통조림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단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상수도 공급 체계가 마비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먹는 물),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에서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구는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수 기간 중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물탱크 청소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 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단수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비상급수시설 배관이 동파됐을 때 보수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수 조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며“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일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일산1동 독점말 축제 및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환 국회의원, 고은정·심홍순·김완규 경기도의원, 김미수·이철조·김수진·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매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서 개최한 이번 독점말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와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후 주민참여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김지신의 공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산1동 주민자치회에서 하늘그림 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축제와 함께 2024년 일산1동 주민총회가 개최됐다. 2024년 일산1동 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김 의원은 “
(케이엠뉴스)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일 일산새마을금고와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채 송포동장,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 김완규 경기도의원,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부녀회 등 직능단체 위원이 참석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동 물품 기부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했다. 후원받은 생필품 세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송포동 주민을 위한 일산새마을금고의 생필품 기부에 감사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관내 복지대상자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12월 4일부터 2025년 개방화장실 지정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4일부터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지정 신청 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시설 현황, 청결 상태, 유동 인구 등 선정 기준표에 따른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락스 등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됐던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익 향상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