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운동은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참여 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2025년 3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만재 도시안전국장 주재로 지역건축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정 안양지역(의왕, 안양, 군포, 과천) 건축사회 회장, 안기성 부회장, 이복남 의왕지회장 등 15명의 지역건축사가 참석해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건축허가 청렴문화 확산 및 민원 불편사항 해소 방안 논의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등 경기도 역점 시책 설계 반영 협조 ▲건축관련 제도 개선안 ▲지역 건축경기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의왕시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보완, 발전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3일 봉사단체 ‘봉선화’가 강추위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봉선화’는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여 2015년 설립한 이사 봉사단체로, 이날 봉사는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이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이사 차량 1대와 사다리차 1대를 동원해 포장이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이사뿐만 아니라 해당 가구에 꼭 필요한 중고 가전과 가구를 지원하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경하 ‘봉선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봉사할 수 있어 단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이사 지원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리시 또한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 및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 중이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아동 보호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 2개소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학대 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의 정의부터 사례개입까지 아동학대 대응 정보가 담긴 문제지를 제작해 진행한 ‘아동학대 모의고사’는 관내 629명의 학생 및 부모들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주간(매년 11월 19일~25일)에는 기존 운동(캠페인)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총 3가지 주제(테마)(▲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 ▲서로가 함께해요 ▲마음을 읽다)로 아동인권 교육, 기념행사, 길거리 및 아동참여형 운동(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3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2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행복캠퍼스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8개 과정을 수료한 1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행복캠퍼스에서 익힌 역량과 여러분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담아내 주길 기대한다”며,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 관내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5호점과 6호점으로 선정된 두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공동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138만원을 영통2동에 기탁했으며 색연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영통2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4일,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5kg 김장 김치 150박스( 742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김치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생명존중 정신’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김장 비용이 크게 오르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JW이종호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과천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실 주제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 ▲2기 덜달게 덜짜게 먹기 ▲3기 절주해용(龍)으로 나눠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컸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강사 지원 연계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100세건강실 대상자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100세건강실이 많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시민과 함께 하는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고, 타지에서 의정부에 살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를 전달한다. 해맞이 행사는 의정부의 중심 하천인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시장이 시민대표들과 이어가기(릴레이)로 함께 걸은 후, 최종 집결지인 신곡새빛정원에 모여 해돋이를 감상하는 과정(코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새빛정원에서는 타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에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편지)를 전달‧공유한다. 2025년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벅찬 감동과 함께 시장과 시민대표가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번 새해 인사는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먼 곳에서도 의정부에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의 안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새해에도 의정부가 대신해서 든든하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겠다는 믿음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12월 3일 회룡역 문예숲에서 동절기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수집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안전교육과 함께 쿨토시, 무릎보호대, 모자 등을 전달하고 의정부시 생활안전 보험 안내 등을 안내했다. 하반기에도 리어카 후사경, 기모내의, 파스 등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긴급복지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동절기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근로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매년 2회씩 교육과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정책, 노인일자리사업 및 여가정책 등을 홍보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폭염‧한파 대비 및 교통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