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활용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주민 편의와 신뢰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긍정적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선 작업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민원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따뜻한 색감의 장식볼과 리본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주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창구와 소파 주변에는 소규모 크리스마스 장식과 테마 소품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번호표 송출 화면도 개선한다. 민원인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화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보다 친근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도입한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존의 딱딱한 화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연시에 흥선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 및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 중이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아동 보호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 2개소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학대 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의 정의부터 사례개입까지 아동학대 대응 정보가 담긴 문제지를 제작해 진행한 ‘아동학대 모의고사’는 관내 629명의 학생 및 부모들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주간(매년 11월 19일~25일)에는 기존 운동(캠페인)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총 3가지 주제(테마)(▲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 ▲서로가 함께해요 ▲마음을 읽다)로 아동인권 교육, 기념행사, 길거리 및 아동참여형 운동(
(케이엠뉴스) 지난 3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알러지케어 구스 이불’ 50채(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2021년도부터 인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70채를 기탁하는 선행을 총 4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이불 50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택 총동문회 재정위원장은 “한마음을 모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선행을 베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4년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배려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송년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해당 송년 행사에는 인계동 각 단체장, 주민자치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훈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펼쳐 온 주민자치 사업과 활동 성과를 나열하며 그간 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 일 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들은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기량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 자리를 빌려 더 살기 좋은 인계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송년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인계동을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작품전시로 문을 열었다.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대강당에 전시되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오후에는 리듬장구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워킹, 벨리댄스 등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배움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3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2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행복캠퍼스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8개 과정을 수료한 1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행복캠퍼스에서 익힌 역량과 여러분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담아내 주길 기대한다”며,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9일 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한 가을밤 영화음악회 ‘Movie Music Radio’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문화피크닉’ 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공연으로, 금관 오케스트라 ‘코리안아츠 브라스’ 팀의 무대가 미술도서관 1층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졌다.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지브리스튜디오, 겨울왕국, 스타워즈, 라라랜드, 해리포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을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즐겼다. 관람객들은 “황홀한 연주에 감동적인 하루였다”, “도서관에서 음악 연주라니 더욱 새롭고 흥미롭다”, “가슴이 말랑해지는 시간이었다” 등의 큰 성원을 보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예방교실’을 지난달 말 호원 및 신곡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청춘품은교실’ 4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 올 한 해 동안 운영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체계적으로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는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 및 웃음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지와 인지 기능 향상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별로 4기에 걸쳐 청춘품은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매 기수마다 8회차의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알차게 구성해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치매 진단자의 중증화 이행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매진해 치매 걱정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 관내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5호점과 6호점으로 선정된 두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공동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138만원을 영통2동에 기탁했으며 색연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영통2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후원한 ‘호신용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신용품은 300만원 상당의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며, 관내 어린이집 인근 성범죄자 거주 통보로 불안해하는 보육교사 및 부모·아동의 귀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300만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매년 기부 중이다. 염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범죄예방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어린이집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