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이동면 소재 생명사랑 실천가게 2곳과 생명사랑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설치 ▲자살 고위험군 의뢰 체계 구축 ▲자살 위기 징후 인지 교육 ▲실천가게 내 정신건강 정보 비치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 수단으로 자주 이용되는 물품(번개탄)을 구매하는 고객이 방문하면, 고객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며 자살 예방에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해당 물품을 판매하는 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도를 확인하고, 물품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진열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판매 방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
(케이엠뉴스)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3일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이 백미 30포(10kg)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면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은 다양한 단체 및 기업과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3일 가산면 소재 성림산업(대표 서석수)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침대 1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석수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침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가구를 후원해 주신 성림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금현리 소재 성림산업은 가구 제조업체로, 지난해에도 6개 가정에 침대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족돌봄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포천시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관계자들은 ▲기초생활보장 및 맞춤돌봄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지원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은 돌봄에 대한 책임감과 부족한 삶의 경험으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태혁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운천5지구' 총 568필지(234,00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운천5지구는 과거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하고,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되며, 이의신청 기간 60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사업지구인 우금, 기산2, 운천6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고산편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걷기 좋은 고산을 목표로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교통 정책…교통이 편리한 고산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장과 학교를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락지구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자칫 잘못하면 산림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ㆍ후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물동이 놓아두기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활동보고회·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위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함으로써 향후 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안녕! 나의 이웃, 나의 복지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영상을 통한 올해 활동 실적 보고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사회복지유공자 총 21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무분과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도 함께 이루어진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성과 발표와 표창 과정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위원들이 각자의 기여를 인식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1층 로비에서 독서동아리 한마당 ‘책 더하기+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열리는 축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북아트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3개 체험과, △상상마당 오픈하우스 △꼭꼭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라! △미리 크리스마스 △독도챌린지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독서 경험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정선교육도서관은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유아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독서 체험을 시범 운영한다. 증강현실(AR) 독서 체험은 책의 주인공이 되어 일을 처리하고 직업, 자연, 경제 등 다양한 상황들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체험자에게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은 12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어린이 자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증강현실 상호작용 독서 및 가상 체험을 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