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속해있는 16개 대대에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금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정민조, 차순화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안전한 일상과 정서 지원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면담하고 노사 간 당면 현안을 담은 노동 정책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시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 노동 복지 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안산시 선부동에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에는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변동과 물량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 주52시간제 근로 관련 법령으로 인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정책 건의 내용에는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변경 ▲유연근무제도를 ‘3개월,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확대 ▲현행 ‘근로자대표 서면합의’를 ‘특정집단 또는 적용근로자 서면합의’로 완화 ▲특정연장근로 인가 사유 완화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폭설로 인한 피해를 본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신고를 오는 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안산 지역에 내린 폭설은 최고 43.2cm를 기록하며 시설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화훼시설이나 비닐하우스·축사시설 등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상가와 공장, 주택 등도 피해가 발생했다. 아직 피해 신고를 마치지 않은 시설이 있을 수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6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오는 8일까지 피해 시설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피해조사를 마친 뒤 확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까지 시민들의 사유재산 피해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유재산 피해신고 대상은 농업과 주택, 소상공인 공장 등의 사유 시설이다. 피해 신고는 피해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와 신고→사유재산피해신고란에서 ‘2024. 11. 26~ 28 대설’ 메뉴를 선택한 후 신고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농업시설
(케이엠뉴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에서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주관하여 운영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협동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시키며, 음악을 통해 재능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악교육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 올린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1번 D장조’등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메들리’와 모카의 ‘해피’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대표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가능성과 그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7일 1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소재 용인백현고등학교 옥상 방수 공사에 대한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집행잔액 사업 신청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백현고는 2006년 개교해 각종 시설이 노후됐으며, 누수로 인한 정전 및 바닥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옥상 방수 공사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집행잔액 사용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용인백현고는 1,748㎡ 면적의 옥상에 총사업비 2억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향후 방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백현고의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해 누수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 및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교육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용인백현고 뿐만 아니라 기흥 지역 다른 초중고 학교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일에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권역별 학부모폴리스의 예산 편성이 균등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ㆍ청소년의 선도ㆍ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초⋅중학교 학부모 모임으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권역별 학부모폴리스 예산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 학부모폴리스는 활동 지원 예산으로 교육자료 제작비, 피복구입비, 행사 운영 물품구매(플래카드 등)가 가능하지만, 경기북부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임원만 피복을 구입할 수 있고, 행사 운영 물품은 형광조끼만 지급되며, 별도의 자료 제작비는 편성되지 않았다. 특히, 행사 실비 지원 차이가 크다. 경기남부 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정담회 등의 예산이 마련돼 있지만, 경기북부는 관련 예산은 전혀 없었다. 김 의원은 “최근 이모티콘 셔틀, 카톡 감옥, 딥페이크 영상 유포
(케이엠뉴스) 평택시 신장1동 한일교회는 지난 2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10㎏) 30통과 백미(10㎏) 30포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 30통과 백미 30포는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한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일교회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관내 경로당 4개소에 130명분의 호박죽을 손수 끓여 전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광명소방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한국치매교육협회, 글빛누리 작은도서관, 어울림상담코칭센터 등 총 6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업, 학교, 단체,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센터와 협력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소화패치 멀티탭, 가스안전차단기, 소화패치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 가족 대상 교육에 센터 사업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하고 있다. 다른 4곳의 신규
(케이엠뉴스)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동삭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쌈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쌈장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식문화와 요리에 관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점심 식사로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학생들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쌈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수육에 직접 만든 쌈장을 곁들여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라고 했다. 정정훈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이 쌈장 만들기에 낯설었을 텐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청소년들이 새로 접해 볼 수 있는 좋아할 만한 체험활동을 만들기 위해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매번 청소년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봉사하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에서 육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하늘반창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거나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육아 환경이 취약한 다문화 가정 중 만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이거나 출산 예정(3개월 이내)인 가구이다. 부천북부지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해당 가구를 선정하고, 기저귀·분유·유아용 세제 등 실제 필요를 반영한 육아 필수품으로 구성된 물품 상자를 준비했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이 육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