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일 부천시 충청향우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부천시 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부천시 충청향우회는 올해로 18년째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는 부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나눔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시도의원, 충청향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담근 3,000여 포기의 김치 가운데 40상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다문화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부천시 충청향우회 고윤화 회장은 “겨울철 추위에 부천의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올해도 사랑 가득한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매년 부천의 다문화 가정을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시는 부천시 충청향우회에 감사드린다.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평택 RE100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을 위한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생태원 부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관내 RE100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특히, 내년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 우수한 정원작품 조성으로 생활 속 RE100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공공 투자로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는 관내 RE100 기업에 PPA(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3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신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보조자이자 지역활동가로서 대민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정 철학과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춘 ▲광명시 바로알기 ▲복지통장 직무교육 ▲탄소중립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진행됐다. 또한 통장이 현장에서 각종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통장 업무 매뉴얼’도 배포했다. 이날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겨울을 맞이하면서 통장 활동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늘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오늘의 교육이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대회, 박람회’ 중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3년 실적)과 자활사업 업무 전반 등을 평가했고, 14개 우수 지자체(기초·광역)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원시는 정부에 자활근로예산 증액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전년도 107억 원이었던 국고보조 자활근로예산이 138억 원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예산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부족 등으로 대기 중이었던 300여 명을 자활사업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월평균 자활사업 참여자 수는 460여 명에서 580여 명으로 26% 증가했고, 사업단 전체 매출액은 24억여 원에서 32억여 원으로 33% 늘어났다.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자활사업에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또 자활기금 집행액 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단을 신규 개설하며 ‘일하고 싶은 사업 체계’를 갖췄다. 2022년 봄부터 운영을 시작한 ‘라라워시사업단’은 수원시 연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24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편성 후 이월하는 관행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소방 차량 보강을 위해 내폭고성능화학차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2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024년에 계약한 물량을 2025년 10월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장비 도입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사업 예산을 명시이월 처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장비 도입에 필요한 예산뿐만 아니라 중간검사 및 최종 검사를 위한 국외여비 예산까지 이월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소방재난본부에서는 2023년 처음 내폭고성능화학차 수입을 추진할 때 도입 기간이 1년 반이 소요되는 것을 알면서도 2024년에도 동일한 형태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장비에 대한 중간 검사 및 최종 검사가 2025년에 진행됨을 알고 있었지만 이에 필요한 국외출장여비 예산을 2024년에 편성하고 2025년으로 전액 이월한 소방재난본부의 행정을 ‘잘못된 관행’이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행사인 ‘119메모리얼데이’가 내년에도 경기도에서 개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혁 의원은 지난 2일(월)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예산이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문화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판단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전시 및 공연과 소방체험 등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559인을 기리는 추모문화제인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는 지난 10월 5일 경기도 평택시 ‘소방관 이병곤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소방청과 경기도가 공동주최했는데 내년에는 소방청 주최 행사가 다른 시·도에서 열릴 예정이기에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라도 행사를 지속 개최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도의회 심사 과정에서 예산이 신규로 편성됐다. 정 의원은 ‘119메모리얼데이’ 사업 이외에도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홍보 강화 ▲
(케이엠뉴스) 양주시 회천1동이 동 소속 가로환경정비 기동처리반의 ‘임용찬’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임용찬’은 가로환경정비 기동처리반에 근무하며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가로변 환경 정비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임용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기부식 소감을 밝혔다. 배용숙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용찬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위해 탁구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11월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강당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창립 2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GH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GH가 본사를 광교로 이전한 이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과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GH 김세용 사장과 임직원, 김민성 GH 노조위원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GH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으로 시작해 1997년 12월 공사가 창립된 이후 지난 27년 동안 GH가 건장한 청년으로 자라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후 창립 30주년 행사는 구리시 본사에서 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백 위원장은 “GH가 부채가 많다는 비판이 있는데, GH와 같이 정부 사업까지 수행하는 공기업을 단순 부채비율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단원구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총 8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도비 7천만원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안산시 관내 전통시장 6개소와 골목상점가 2곳, 총 8개소는 각각 최대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전통시장도 문화 산업이라며, 이번 ‘통큰세일’ 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아직 배달과 주차장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경기 통큰 세일’에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