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진행했던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보는 ‘제14회 장애인 사진·작품 전시회’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동두천중앙역 역사 내(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하거나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수 센터장은 “본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가진 무한한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인성 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성 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협력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연과 인성을 주제로 영유아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례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 센터는 또한 11월 28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홍보 공모전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센터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소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지난 11월 25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야간 골목에서 주소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정동 점촌마을과 포승읍 도곡리 일원으로, 주택가 골목길 300곳에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이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며, 전기료 부담이 없어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번호판 상부에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설보다 밝아졌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청 내 시범 설치를 통해 작동 문제를 사전에 보완했으며, 야간 시인성 개선에 따른 안전한 밤거리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지역 부서장과 통리장, 제안자와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평택시는 주요 사거리와 평택강 자전거길 등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정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개인주택 정원과 카페 등 근린정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개 정원이 참여했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정원분야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물의 다양성, 완성도, 유지관리 상태 등이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항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그린정원’(정원주 이범익, 설악면 가일리)에 돌아갔다. 이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조화로운 배치, 높은 완성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작으로는 개인주택 정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고즈넉한 한옥정원’(정원주 이은혜) △우수상에 ‘회정당’(정원주 김신자)과 ‘나의 살던 고향은’(정원주 안상훈)이 선정됐다. 근린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가평 별서정원’(정원주 임희정) △우수상에 ‘171 관광농원’(정원주 남궁 구)과 ‘세이지가든’(정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월 29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평면민의 날은 2004년 12월 1일, 면 명칭이 외서면에서 청평면으로 변경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이 행사는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과 문화·체육 활동, 지역안정,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기념사에서 “청평면이 지역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며 면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한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안중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34명이 함께하는 용인한국민속촌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관람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가족들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유연한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에는 민속촌을 방문 한 적이 없거나 가본 적이 있어도 오래됐다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전통가옥도 둘러보며 한국문화와 옛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했고, 연륜이 있는 참여자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감회가 새롭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중라이온스클럽은 2023년부터 가족센터와 함께 취약 위기 가족 나들이를 지원해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및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지역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일 홀몸노인 등 방문 건강 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및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평택보건소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매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들은 혹한과 폭설이 내린 가운에 김장거리를 준비하며, 11월 30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무채를 써는 등 김장 속재료를 만들고, 12월 1일에는 김칫속을 버무리고 배추에 속재료를 넣는 등 김장 김치 80통을 만드는 작업을 완성했다. 2일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각 가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폭설과 한파가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예견된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유00 어르신(원평동, 77세)은 “이제는 김치를 담궈 먹을 수 있는 기력도 없고, 돌봐주는 자식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들인 김장 김치를 주셔서 겨울나기에 많은 보탬이
(케이엠뉴스) 양주시와 한국고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양주대모산성 학술 세미나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Ⅱ' 가 지난 11월 29일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 작년에 이어 태봉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양주대모산성에서 출토됐다는 보도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지난해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와 같은 맥락으로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Ⅱ'라는 제목으로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심포지움과 같이 1990년 창립되어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술단체인 ‘한국고대학회’가 참여해 학술세미나의 품격을 높혔다. 지난 2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종오 한국고대학회장의 개회사와 양주시 강수현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 학회장 백종오 교수의 '한국 고대 산성 내 집수 유구의 기능 및 상징, 목간과 권력' 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1월 29일 14시에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1층 한울관 및 로비 등에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청소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재단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청소년사업의 성과를 재단 전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사업의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매년 진행해오던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공 표창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 사례발표 순서를 통해 성과보고회 내에 포함하여 진행했다. 흥선청소년센터 청소년(유스심포니)들의 바이올린·첼로 합주 공연으로 문을 연 성과보고회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공 표창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성과보고는 경규관 대표이사의 일반 현황 보고와 직원 대표의 청소년사업에 대한 분야별 보고로 진행됐으며, 새말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블루데이즈’의 밴드 공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의 사례 발표와 가야금 공연 등 청소년 공연과 발표를 접목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