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의 대표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 올해 16번째 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 속 작은 전시회’를 주제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음창작소에서 1차,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예산종합병원에서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회 시작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02년 창립이후 지역의 풍광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온 ‘예담’은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예당저수지, 무한천 등 지역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파노라마 기법을 활용한 작품과 함께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시각을 담아 포착한 일상의 순간을 선보인다. 김서길 예담 회장은 “2007년 예산문화원 사진강좌를 시작으로 예산의 아름다움과 참 모습을 담아내고자 결성된 예담이 어느덧 16년차를 맞았다”며 “올해는 특별히 파노라마 작품과 회원의 개인적 감성이 담긴 작은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담은 2010년부터 매년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에 구축돼 있다. 인천TP는 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교육 △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은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대상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인 1인 창조기업이다. 인천은 콘텐츠 분야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에 입주하며,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2월 13일 금요일까지로,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잇따라 선보인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이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4월 27일 시행되고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됨에 따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별 주민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원활히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 시행 절차 등을 다룬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순으로 진행되며,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대강당 등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근지역 주민, 공무원,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인천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뒤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3월에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정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인천시 전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 제도에 대해 계약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인천시와 전자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만족·불만족 사유 등을 포함한 5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6%가 제도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요 만족 이유로는 ▲비대면 계약으로 인한 방문 비용 및 시간 절감(74%) ▲신속한 업무 처리(18%) ▲종이 절감(7%) ▲문서 관리의 효율성(1%)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용량 문서의 전자화(9%)와 ▲전자제출 시스템 가입 절차의 어려움(7%)이 불편 사항으로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전자계약 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에 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제도를 더욱 개선하고, 내년에는 이를 완전히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새로운 텔레비전(TV) 광고를 선보인다. 이 광고는 6세 민수의 하루를 홈비디오 형식으로 따뜻하게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생생히 보여준다. 민수가 놀이공원 같은 인천 도시 속에서 뛰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 플러스 1억드림’과 연계해 출산율 1위 도시 인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세 가지 매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매력은 다양한 놀이 공간이다. 인천은 아이들이 매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이들이 공원과 놀이 공간에서 웃고 뛰노는 모습을 통해, 인천의 밝고 활기찬 환경을 보여준다. 두 번째 매력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이다. 이 정책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총 1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한다. 광고는 이 정책이 가
[제호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2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인천의료관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팀 메디컬 인천 소속 관계자 56명 참석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5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광고와 관련된 실무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공유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 웰메디 통합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열린 취업상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양성된 의료관광 신규 코디네이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 ▲맞춤형 취업 상담(160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팀 메디컬 인천 소속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지원 스마트서비스 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이하 스마트빌리지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안을 파악하고 수요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선도사업과 보급사업으로 국비 매칭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타 광역시·도에 앞서 조기 발굴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였다. 설명회에서 인천시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 가지 방침을 발표했다. 첫째, 사업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예산 산출 절차를 강화(산출 규모 분석 절차 추가)해 과도한 예산 책정을 방지하고, 사업 규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셋째,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4년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회 '108가지 이야기'를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화성 대연습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4 화성예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추진된 4개 주요 사업의 결과와 참여 예술인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2024 화성예술지원’ 사업은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 문화취약계층 특화지원,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108개 단체가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치며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더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예술인들이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예술인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렴된 의견은 2025년 예술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에 반영되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와 함께 다양한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4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시민 서평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챔피언북’을 선정해 오는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3년 동안 총 8권의 챔피언북을 선정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을 대회 주제로 선정하였다. △예선은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연령별(초등, 청소년, 일반 3부문)로 진행하였고, 도전자들이 보내온 서평영상을 심사하여 부문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본선은 8월 24일 태안도서관에서 현장발표 방식으로 개최하여 부문별 3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결선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영상투표를 실시하였고, 부문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초등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청소년부 "아주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