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업환경 보전에 힘쓰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환경친화형 농업 자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와 잡초매트로, ㎡(농지면적 기준)당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잡초매트 320원 기준으로 50% 보조된다. 생분해성 멀칭제의 경우 유기농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 공시자재만 지원 가능하며, 무농약인증 및 그 외 일반농가는 녹색제품정보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제품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서와 해당되는 경우 친환경의무자조금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본 비용 부담도 덜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신청하여 농업환경 보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연천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아름 봉사단 단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산면 5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 충청향우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천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10kg) 37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충청향우회는 부천지역 내 충청도 출신의 주민들이 화합하고 협력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부천시 충청향우회의 연례 봉사활동 중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 충청향우회 고윤화 총회장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담은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정성껏 마련해 주신 김장김치로 힘든 이웃들이 올겨울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충청향우회 회원님들의 사랑과 소중한 관심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더 나은 부천을 만드는 데 우리 시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2024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화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17개 학교에서 신청한 2,8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영화 ‘파일럿’, ‘핸섬가이즈’, ‘빅토리’와 같은 인기영화 세 작품을 상영했다. 학생들은 코미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며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화를 본 지 오래됐는데 이번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올해 처음 영화를 보게 됐는데 친구들과 영화를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오랜 기간 시험공부에 지쳤을 학생들을 위해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로 다시금 재충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의 대학생활과 예비사회생활 적응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1월 8일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8일과 29일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한우개량 및 인공수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소 생축을 활용하여 실제 축산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위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축산 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12월 13일 '유전체 분석 및 수정란 기술의 이해'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폭설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강원 축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는 청년창업 및 우수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2월 3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3차년도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가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3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우수 창업기업 시상 및 기념촬영, 강원창업중심대학 융합회 창립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선정됐으며, 5년간 성장 단계별 사업화 지원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청년창업 육성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차 연도 사업을 통해 257개 업체를 선발하고, 그 중 117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시키며, 매출 554억 원, 신규 고용 443명, 투자 유치 174억 원, 특허 출원 445건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의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광열 강원특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2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강원광역자활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는 지역자율형 성과공유회, 2부는 일상돌봄서비스 연구용역 성과공유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원영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는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도 사회서비스원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의 첨단 미래산업과 연계하여 국방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2020년부터 방위산업청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에 방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벤처기업에 국방 연구개발 기술 지원, 벤처․창업 지원,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창원, 대전,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됐으며, 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되면 방산종합지원센터 및 특화연구소 설립·운영, 방산 연구개발 시설․장비 지원 등 5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확장 중인 첨단 방위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국방 분야 중소기업 진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23.12월)하고 전담팀(‘24. 7월)을 신설했으며, 방위산업협의회 운영(4회), 국방 초기 사업화 지원(17개), 산학연군관 국방산업포럼 운영(6회) 도내 방위산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은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도21호선 새말길 교통문제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0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 교통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교통체계 재정비와 인도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최서윤 의원이 이번에는 시도21호선 새말길 안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대안까지 내놓는 시정질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 교통사고 건수가 경기도 평균보다 많고 특히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다며, 보행로 안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보행자 사망 사고)가 2020년 1930건/사망 26명(9명), 2021년 2265건/사망 17명(9명), 2022년 2178건/사망 12명(5명), 2023년 2129건/사망 18명(5명)이라 밝히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광주시는 시도와 일반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나고,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높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