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29일 오후 2시,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의왕시 제15회 장애인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내빈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회장 김기준)가 주최했으며,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금 연주와 사랑누리 중창단의 합창으로 시작을 알린 뒤,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재준 씨가 의왕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래자랑에서는 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장애인가요제가 참여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재단원 60여 명은 대형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골목길, 인도, 하천 산책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서 손수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썼다.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많은 양의 강설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여름철에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 그늘막 관리 지원,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겨울철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지점(한파쉼터, 제설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0일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래의 어려움을 나누며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의왕시는 관내 16개교에서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4년 각 학교와 연합회에서 열심히 활동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케이크 촛불 점화를 비롯해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보고 및 공감·소통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기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 또래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돼줬다”면서 “2025년에도 또래상담자들의 성장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내 체육클럽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체육클럽의 시장기 종목별 대회 개회식에 맞춰 마련됐으며, 게이트볼, 볼링,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의 클럽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클럽회원들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후된 체육시설 개선, 형평성 있는 시설 이용 방안, 체육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특히 과천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관 확충 요청이 주를 이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체육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이 보다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공간을 확보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2천728 농가에 대한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이번주부터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상반기 접수된 신청서의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총 지급액 25억8천만 원 지급이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약 200 농가, 2억여 원 증가됐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급식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출동~ 1일 영양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출동~ 1일 영양사!’는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의 1일 영양사로 참여해 조리실 내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해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 제공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의 위생 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생·영양 체크 리스트 설명 ▲위생 안전·영양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연령별 배식 지도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돼 위생사고 없는 조리실 환경 유지 및 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환경을 처음 보게 됐는데 직접 확인하고 나니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급식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를 위한 온기 나눔, 행복한 광주’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 중 40여 명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3대가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세운 한 해로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등 광주시 축제에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눈 온기로 광주시가 더욱 따뜻했으며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보여준 협동심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 광주시가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있어서도
(케이엠뉴스)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광주금광교회 계강현 담임목사는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탄소전기매트 13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탄소전기매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계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광주금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금광교회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한 바 있으며 7월에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무더운 여름 고기먹고 원기회복’ 사업에 양념돼지갈비 40박스(1.5㎏)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1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1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강좌)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강좌)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 17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창작아카데미 분야를 재정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또래와의 소통능력을 형성하고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컴퓨터 수업을 새롭게 개설했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원, 문화창작 프로그램은 6만원이다. 모집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화~토, 9~18시)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이상)가정의 자녀 등 감면대상자라면 수강신청 전 반드시 감면사전등록을 해야한다. 감면사전등록을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0일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활동한 과정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웹툰특성화동아리, 카페특성화동아리 4개 청소년 조직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우수활동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조직별 활동과정 공유,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안전교육 및 연합 레크리에이션으로 함께 단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문화의집에서 활동한 다른 동아리와 소통하면서 활동 내용 등에 대해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고, 내년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