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1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보급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최종검정심사 합격 결과에 따라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DT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47교를 선정하여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거점별 4개 교과연구회는 AIDT를 활용한 수업모델을 개발했으며, 단위 학교 중심의 76개 교과연구회는 연수를 통해 교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213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양성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의 중심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17개 지역청에서는 인식 전환을 위해 34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연수, 1일형-2박3일 연수로 기초에서 심화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4,800여 명 이수를 목표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학정보원을 통해
(케이엠뉴스)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부터 24일,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월하이힐링원에서 2024 별 헤는 밤 독서캠프 ‘별빛 아래 독서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의 신규 및 특색사업으로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인문, 과학, 미술을 융합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신청자가 많아 총 2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회기마다 8가정씩 총 16가정이 참가했다. 독서캠프는 윤동주 시인과 고흐 화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명화 속 별 이야기’, ‘밤의 피크닉’, ‘책-가슴에 새기는 아름다운 구절’, ‘따뜻한 책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며 매우 만족했으며, 특히 프로그램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하며, “이 캠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자 교육장은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쏠비치 삼척에서 관내 만 5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 튼튼, 문해력 쑥쑥! 독서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의 문의가 가장 많았던 ‘자녀의 독서 교육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도 부담 없이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자녀를 위한 놀이로 배우는 학습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삼척독서교육연구회 회원인 진주초등학교 이은주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유초등 아동의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안내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라며 “이렇게 학부모의 배움과 자녀의 돌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연수를 더 많이 계획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4년 평생이음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으로 이음, 더 넓은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문화활동강좌 수강생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 작품전시에는 △젠탱글 △비주얼씽킹 △나의 첫 세계사 △꽃그림 천아트 △오일파스텔 드로잉 △한글, 한문 서예 등 수강생 및 동아리 작품 160여 점이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 전시된다. 아울러 △젠탱글 스크래치 가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커스텀 볼펜 △크리스마스 수제빼빼로 △조물락 바디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1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 모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행사는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는 내년도 회기 운영 계획을 정례회 70일과 임시회 59일 등 총 129일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내년(129일)이 올해(136일)보다 회기 일정이 7일 줄었으나, 이는 관례적인 회기 일정에서 벗어나 정례회에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는 일정으로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정례회는 65일인 반면, 내년에는 70일로 결정, 이 70일은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총 일수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봄과 가을에 집중돼 있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하고, 의원들이 연찬회 및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도록 회기 일정을 수립했다. 주요 업무보고는 2월·6월·11월에 각각 실시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을 의회가 챙기고, 또 시정질문도 3월·6월·9월에 각각 실시해 의원들이 시장과 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을 질문하는 기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케이엠뉴스) 인천관광공사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 계약갱신과 관련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제신청’에 대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서에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용자의 의견과 사업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에서“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평가위원회 방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숙했던 점들이 발견됐다고 하여 이를 징계사유로 삼는 것은 그 정당성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했으나, 공사는 평가위원회의 공정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절차, 기준, 운영 방식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이고 필수적 사항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자인 사업담당 실장은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아무런 기준과 절차 없이 사업담당 실장 등이 평가위원들을 지정하여 선정했고, 그 중 외부위원 2인은 실장과 팀장이 각 1인씩 개인 친분관계의 지인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평가위원회 안건과 직접적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현장 교원들의 교육적 성찰과 실천을 기록한 4권의 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은 ‘미래교육을 이끄는, 2024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자신들의 교육적 성과와 사례를 기록하고 이를 출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에 총 24팀, 139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4팀, 21명이 최종 선정되어 출판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발간된 도서는 ‘유치원 디지털 놀이백과(김은경 외 4명)’, ‘학교의 나무와 풀로 시작하는 생태수업이야기(오주영 외 7명)’, ‘다시, 즐거운 학교상담(유인선 외 3명)’, ‘학교 퍼실리테이션이 온다(윤재환 외 3명)이다. 4권의 책에는 충남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 도서는 충남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배부해 교육현장에서 교원 연수와 수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독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문미란 충남미래교육추진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11월 30일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지속가능한 지역과 학교,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5개 지역의 민관학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했다. 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 △마을학교, 마을교사 등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윤기형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15개 지역 전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지자체 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포럼은 △마을학교 운영 사례 △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정기총회 등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늘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업무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1동이 지난 28일, 98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설치하며 스마트 행정 시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전자칠판 도입은 운정1동이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청에서 진행한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추진됐다. 전자칠판은 시정소식, 문화행사, 재난정보 등 유용한 행정 정보들을 안내하며,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운정행복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노인복지관 회원, 수영장 이용객, 문화공연 관람객 등 다양한 이용객이 방문하는 주요 거점으로, 전자칠판을 통해 운정1동 주민은 물론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자칠판 설치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